강북 첫 여성 장애인 성폭력 상담소 오늘 개소_베토 카레로 관람차_krvip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오늘 강북지역에 첫 여성 장애인 성폭력 상담소가 개소식을 갖습니다. 중랑구 중화동에 있는 '꿈누리 여성 장애인 상담소'는 피해 여성이 편안하게 무료 법률과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집단 상담실과 전화 상담실 등을 갖췄습니다. 성폭력 피해 여성들을 위한 상담 뿐 아니라 피해자 심리치료 등 사후관리까지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아울러 장애인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캠페인을 확대하며, 학생과 교사, 영세업자 등 시민 만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