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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미달로 예상됐던 국립 사범대학생들의 원서 접수 율이 높아서 국, 공립중등교사 임용고사는 7.1: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교육부는 국립 사범 대학생 6천명이 진원해서 2.4: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응시 예상자는 거의 대부분 원서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양홍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양홍모 기자 :

국, 공립 중등교사 공채를 위한 원서접수 마감결과 당초 예상과는 달리 성루 등 15개 시도가 모두 정원을 넘었으며 군 특례자 723명을 제외하고 모두 3,800여명 모집에 전국적으로 2만 6,900여명이 지원해서 전국 평균 7.1: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국립 사범계 출신을 우대해 전체의 70%를 뽑는 1부에서도 어제까지 경북, 경남 등 8개 도시가 미달되었으나 오늘 오후 지원자가 크게 몰리면서 모두 정원을 넘었습니다.

국립 사범계의 전체 평균은 2.4:1로 경기도가 3.6: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강원도가 1.5:1로 제일 낮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사립사범계와 교직 과정 이수자 등을 뽑는 2부에서는 경쟁이 치열해 평균 15.9:1을 나타냈고 전라북도는 27.3: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국립 사범계에서 서울과 경기도의 국어과목과 수도권 지역의 실업과목 등에서 일부 정원미달이 나온 반면 사립 사범계에서는 경기도의 상업과목이 77:1, 서울시의 영어 과목이 50:1의 치열한 경쟁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국립 사범계 부문에서 대량 미달 사태를 우려했던 교육부는 크게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교육계 일부에서는 국립 사범계 학생들이 개개인의 장래를 고려해 일단원서를 냈을 뿐 교육부의 시험 강행 방침에 적극 호응하는 것은 아니어서 불신은 아직도 남아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