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 `스파이` 공방 _토토 사이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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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의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의원들이 서로 극언을 퍼부으며 연일 파행을 빚고 있습니다. 국가기밀유출로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는 주장과 국민의 알권리 논리로 충돌하더니 급기야 스파이 발언까지 등장했습니다. 양 측의 공방을 현장포착에 담았습니다. ⊙안영근(열린우리당 의원): 오늘자로 박 진 의원이 정부여당은 안보위협의 본질을 왜곡하는 정치공세를 중단하라라는 보도 자료를 또 냈습니다. 이틀 전에 국방부 감사 때 사과 유감 표명한 것과 정반대되는 내용입니다. 오늘 박 진 의원을 제척시켜 주십시오. 저는 박 진 의원이 밝힌 자체가 대한민국에 큰 위협을 주고 북한에게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주는 그런 행위라고 봅니다. 그런 것이 스파이지 뭐가 스파이입니까? 스파이가 요새 머리에 쓰고 다닙니까? ⊙인터뷰: 박 진 의원의 신상발언을 듣겠습니다. ⊙박 진(한나라당 의원): 존경하는 안영근 의원님께서 같은 국방위원회 자리에 조달본부의 간부들이 앉아 있고 국민이 보는 자리에서 같은 국방위원에게 스파이행위 운운하신 것은 이 자리에서 철회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적국의 이익에 도움이 될 때에는 누구든지 스파이로 규정합니다. ⊙박 진(한나라당 의원): 그리고 지금 하신 말씀에 대해서는 심대한 명예훼손입니다. ⊙이상득(한나라당 의원): 국회의원을 상대로 스파이니 뭐니 이런 용어를 쓰면 국감 못 합니다. ⊙인터뷰: 정회를 요청합니다. ⊙인터뷰: 그러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구성 : 영상편집제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