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1단계 100만평 내년까지 개발 _온라인 포커 게임을 시작해 보세요_krvip

개성공단 1단계 100만평 내년까지 개발 _베타 버전 책_krvip

남북은 개성공단 1단계 100만평을 내년까지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평양에서 제1차 개성공단 건설 실무협의회를 열어 남북 양측은 개성공단을 다음달 착공하고 총 2천만평 가운데 1단계 사업으로 100만평을 내년까지 끝내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지역은 개발 후 운영상황을 보며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습니다. 막판까지 양측이 의견이 엇갈렸던 전력, 통신, 용수 등 외부기반시설은 공동 사업시행자인 현대아산,토지공사 쪽이 한전 등의 공급자와 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업체로부터 이용료를 받아 투자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개성공업지구법 일명 개성공단 특별법은 북측이 이달 발표하기로 했고 관련규정과 세칙들도 이른 시일 안에 제정 공포키로 합의했습니다. 이에따라 빠르면 내년 말께 우리 기업들이 개성공단에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임진강 공동조사는 조사방식 등 대부분 사항에서 의견이 접근됐지만 막판에 묘목제공 방식을 놓고 의견이 엇갈려 합의문은 작성하지 못했고 내년 1월 서울에서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