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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요인 유해 봉환에 이어서 임시정부 정규군이었던 광복군에 대한 재조명 작업이 홟발해지고 잇습니다. 일부에서는 우리 국군의모태가 광복군이므로 국군의 날도 광복군이 창설된 날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장현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장현규 기자 :

임시정부의 군대였던 광복군이 창설된 것은 1940년 9월 17일 , 중국 중변에서였습니다. 당시 광복군은 임시정부 국무위원 등 내외빈 2백여 명과 장교 12명만이 참석한 초라한 창군식을 가졌습니다.


김국주 (광복군 동지회장) :

일제 치하에 있는 우리 청년들을 동원을 해서 그렇게 해서 하기 위해서 주로 지하공장을 전부 다 나갔던 겁니다.


장현규 기자 :

조국의 광복을 위해 국내 잠입 계획까지 세웠던 광복군은 그러나 해방되던 해 개인 자격으로 귀국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미군정이 임시정부와 광복군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출간된 광복군 국군이 광복군의 독립 투쟁정신을 이어받은 만큼 임정이 대한민국의 법통이 되듯이 광복군은 국군의 모체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준 (광복군 전사 저자) :

33년 내리 단전사라는건 있을 수가 없고 의병, 독립군, 광복군 그리고 오늘의 국군으로 그 정통성을 이어온 겁니다.


장현규 기자 :

광복군 관계자와 일부 학자들은 국군의 뿌리가 광복군인 만큼 38도선 돌파일로 정한 국군의 날도 광복군 창설일로 바꾸자는 주장을 제기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현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