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 오늘부터 종합정책질의 시작_네이마르는 한 달에 얼마를 벌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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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일(어제) 공청회를 시작한데 이어 12일(오늘)부터 이틀 동안 종합정책질의를 이어간다.

종합정책질의에서 정부·여당과 야당은 누리과정 재원 마련과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국정 역사교과서 등의 쟁점에서 격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국무위원들이 모두 참석하는 오늘 종합정책질의에서는 최근에 다뤄진 큰 이슈를 두고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결위의 한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등 가장 큰 이슈를 두고 의원들이 질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여야가 큰 입장 차이를 보이는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재원 마련 방안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추경에 따른 교부금 확대로 누리과정 재원 부족분을 충족할 수 있다는 것이 정부와 여당의 입장이지만, 야당은 정부가 제출할 추경예산안에 누리과정 재원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정 역사교과서 편찬과 관련해 교육부가 국회 승인이 필요 없는 예비비로 25억원의 홍보비를 집행한 것 등에 대해 야당은 전방위적인 공세를 펼칠 태세지만, 여당은 정당한 예산 사용이라는 논리로 방어막을 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