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 차량 증가…지정체 구간 늘어 _라자냐 포커라는 별명을 가진 플레이어_krvip

<앵커 멘트> 먼저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요금소에 나가있는 위재천 기자! (네 위재천입니다.) 서서히 차량들 늘어나고 있다면서요? <리포트> 네 오전까지 비교적 한산하던 고속도로는 정오를 지나면서 교통량이 크게 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까지 귀경차량 보다는 귀성차량이 많아 하행선 정체가 더 심하지만 곧 상행선 지정체 구간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보시면서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백현정류장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부산방향으로 차량들 답답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영동고속도로 신갈 분기점입니다. 오른쪽 서울 방향 보다 왼쪽 강릉방향에 차량들 많이 몰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순산터널 부근입니다. 역시 하행선인 오른쪽 목포방향 차량들 제속도 못내고 있습니다. 지금 출발할 경우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30분, 서울에서 대전까지 2시간 30분 서울에서 광주까지 4시간 30분 가량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34만여 대의 차량이 서울로 돌아오고 33만여 대가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정체 구간도 서서히 늘어나 오후 늦게나 저녁때 가장 붐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