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 2명 신종플루 확진 판명 _베토 카레로 숙소_krvip

군 장병 2명 신종플루 확진 판명 _집에서 근육량을 늘리는 비타민_krvip

군 장병 2명이 오늘 신종플루 확진 환자로 판명됐습니다. 국방부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대대에서 안보견학자에 대한 안내.경호 업무를 담당하는 병사가 지난 10일부터 발열과 기침, 인후통의 증상이 생겨 오늘 정밀진단한 결과 확진환자로 확인돼 국군수도병원에 입원치료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육군 모 부대의 장병은 정기휴가를 나왔다 지난 3일까지 국제선교대회에 참석한 뒤, 지난 11일부터 기침.인후통 같은 감기 증상이 있어 오늘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 환자로 판정돼 역시 국군병원으로 이송해 치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감염경로를 밝히기 위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역학조사 결과, JSA 대대 병사는 외국인 안보견학자에 의해서, 다른 한 명은 국제선교대회에 참석한 외국인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이에 따라,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병사 8명을 부대 자체적으로 격리해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했고, JSA 안보견학은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