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용의자 아파트서 추락사 _아시아 포커 사이트_krvip

어제 오후 3시 반쯤 대구시 본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경찰에 연행되던 27살 최 모씨가 아파트 10층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최 씨는 지난 7월 수원에서 일어난 강도사건의 용의자로 수원 남부경찰서에 수배된 상태로 경찰관 3명에게 체포되던 중 수갑을 찬 채 아파트 복도를 통해 10미터쯤 달아나다 복도 난간 아래로 뛰어내렸습니다. 경찰은 오늘 최씨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과 함께 연행과정에서의 부주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