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역대 국회의장 참석 개헌 토론회 열려 _슬롯 영역_krvip

국회 미래한국헌법연구회는 창립 1주년을 맞아 오늘 국회에서 역대 국회의장과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제 개헌 방향을 놓고 토론회를 엽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이만섭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수한, 박관용, 김원기, 임채정 등 5명의 역대 국회의장이 개헌 방향에 대한 평소 소신을 밝힌 뒤,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유선진당 의원 2명씩 각각 주제발표와 토론을 이어갑니다. 참석자들은 대통령에게 지나치게 권력이 집중됨으로써 생기는 문제점들을 짚어본 뒤, 국회 양원제 도입을 비롯해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주기를 통일하는 문제 등 개헌 요소들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