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하루 2잔만 마셔도 카페인 권고량 초과”_포커 코스 완료_krvip

“커피 하루 2잔만 마셔도 카페인 권고량 초과”_단순화된 포커 계산기_krvip

커피 전문점에서 파는 아메리카노 등 즉석제조커피를 하루에 2잔만 마셔도 카페인 1일 섭취 권고량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두달 동안 커피전문점의 즉석제조 커피 가운데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등 4종류 11건을 조사한 결과 1회 제공량에 평균 109밀리그램, 최고 206.7밀리그램의 카페인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성인의 하루 카페인 섭취 권고량은 4백 밀리그램 이하, 임산부는 3백 밀리그램 이하로, 성인은 커피를 하루에 2잔만 마셔도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됩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은 킬로그램당 2.5 밀리그램 이하의 카페인을 섭취하도록 권고하고 있어 65킬로그램 남학생의 경우 커피 한 잔만 마셔도 카페인 권고량을 넘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성인은 하루 한 잔, 청소년은 반 잔 이내의 커피 섭취가 적당하다며 성장이 끝나지 않은 청소년들은 커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