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10명 중 6명, 대도시 편중” _포커 데크가 몇 개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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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의사 10명 가운데 6명이 대도시에 몰려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의사협회 산하 의료정책연구소의 '2005년 전국회원 실태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말 현재 의사면허 소지자는 8만 8천 383명으로 집계됐으며, 의사협회 등록 의사는 6만 9천 97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의사협회 회원 의사 가운데 94%는 도시지역에 살고 있으며, 대도시만 해도 58%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3%로 가장 많았고, 경기 부산 대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의사협회 회원 의사 중 81%가 남성이었으며, 가장 많은 전문의 과목은 내과로 13%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명당 의사수는 1980년 54명에서 2005년 백83명으로 늘어나 1980년을 기준으로 의사 증가율은 23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