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무책임한 발언 경고할 것' _사법전문가 베타과정은 믿을만합니다_krvip

박관용 국회의장은 한나라당 심규철 의원이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2백억원 수수' 발언을 한데 대해 무책임한 발언으로 경고할 생각이며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자성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박관용 국회의장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원이 아무리 면책특권이 있더라도 근거를 가지고 발언해야한다면서 심규철 의원은 깨끗하게 사과해야하고,이런 관행이 국회 개혁의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고건 국무총리도 통합신당 남궁석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은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기위해 필요하지만 어느 정도 룰이 있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앞서 통합신당 이종걸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한나라당이 면책특권을 악용해서 심규철 의원을 통해 흑색선전을 하고있다며 한나라당의 사과와 조치가 있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