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 확대로 소스 시장 급성장…수출액 연평균 13%↑_스크루지 맥덕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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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시장 확대와 코로나 19로 인한 집밥 선호 현상 등으로 간편 소스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국내 소스 생산액이 5년 새 22% 넘게 증가하는 등 소스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1 가공식품 세분 시장 현황 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해 소스류 생산액이 2조 296억 원으로 2016년보다 22.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소스류 수출액은 1억 8,347만 달러로 2016년 대비 연평균 13.2% 성장률을 보이며 85.7% 증가했고, 수입액은 1억 8,769만 달러로 같은 기간 34.8% 증가했습니다.

주요 수출국은 수출액 기준 중국(22.2%), 미국(21.6%), 러시아(13.5%), 일본(7.3%) 등이며 이들 4개국이 전체의 64.6%를 차지합니다.

주요 수입국은 중국(44.8%), 미국(13.3%), 일본(12.5%), 태국(8.1%) 순으로 상위 4개국이 78.7%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소스류 시장 성장 방향 등 예측을 위해 소비자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 가구의 80% 이상이 가정에 토마토케첩과 마요네즈를 가지고 있었고, 이 밖에 돈가스·스테이크 소스(57.8%), 샐러드드레싱(56.8), 중식 소스(56) 순으로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소스류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922억 달러로 2016년보다 20.2% 성장했으며, 이후 지속 확대돼 2025년에는 약 1,124억 달러까지 규모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소스류 생산 및 유통·판매 현황, 소비 특성 등에 대한 정보는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www.aTFIS.or.kr)에 게재된 '2021 가공식품 세분 시장 현황(소스류 시장)'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