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무증상 입국’ 40대 확진…‘구로 교회 확진 접촉’ 부천 50대도 양성_라스베가스 카지노에서 가장 큰 베팅_krvip

군포 ‘무증상 입국’ 40대 확진…‘구로 교회 확진 접촉’ 부천 50대도 양성_베토 카레로 하반 티켓_krvip

경기도 군포시는 군포1동에 사는 47세 남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지난 6일 멕시코에서 입국한 뒤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격리 해제를 앞두고 어제(6/19) 군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군포시는 A 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A 씨가 보건소를 방문할 때 이용했던 택시의 기사 2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이로써 군포 지역 내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도 부천시에서는 54살 여성 B 씨가 기침 증상을 보여 어제 부천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고, 오늘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부천시는 B 씨가 최근 서울 구로구 모 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B 씨는 구로구 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당국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지난 16∼17일 자택에 머물다가,18일 자기 차를 이용해 보건소에 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로써 부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16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