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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울산 앞바다에서 선박 간 충돌로 선체 일부가 침몰한 캄보디아 선적 화물선 알렉산드라호의 실종자 수색이 기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울산해경은 경비정 4척, 고속정 2척, 헬기 5대를 투입해 사고해역 부근을 수색하고 있지만, 울산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 수색이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선박에는 12명의 러시아인 선원이 타고 있었으며 4명이 숨지고 한 명은 구조됐고 현재 7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한편 해경은 이 선박과 충돌한 것으로 추정되는 8만 8천톤급 컨테이너 운반선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