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박원순, 청년들 마음 돈으로 사는 건 명백한 포퓰리즘”_마크 월버그가 출연한 포커 영화_krvip

새누리당은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청년 수당' 지급을 강행한 것은 청년들의 마음음을 돈으로 산 것이라며 명백한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청년들 마음을 돈으로 사고 자신의 정치에 이용하는 것은 명백한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한 뒤 "일부 선택된 청년들에게 몇 달간 현금을 쥐여주는 식의 지원은 청년 문제의 해결책이 될 리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오신환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 시장의 청년수당은 직접적으로 취업·창업과 무관한 활동까지 지원하게 된다"며 "이는 청년의 구직 촉진이라는 목적 달성이 어렵고 도덕적 해이 초래는 물론, 무분별한 현금 지원에 그칠 우려가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