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3명 늘어…부대 내 확진자 접촉 등_빙고 모라토 공간_krvip

국방부는 오늘(27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고양과 강원 철원에 있는 육군부대 병사 2명이 각각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습니다.

강원 인제의 육군부대 간부 1명은 휴가 복귀 뒤 격리됐다가 예방적 관찰 기간 중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습니다.

군 내 누적 확진자는 946명으로 이 가운데 86명이 치료받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25일)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 추가로 동의한 30세 이상 장병 30명이 백신을 맞아 전체 30세 이상 장병 13만 2천여 명의 87.7%가 1차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