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학교 이지메 4년 만에 증가_텍사스 포커 손_krvip
일본 초중고등학교내 집단 따돌림, 이른바 이지메가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부과학성은 전국 3만9천5여 곳의 초중고교를 조사한 결과, 2010년도의 집단따돌림 건 수는 7만7천6백여 건으로 전년도보다 6.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3만6천9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교에서는 3만3천3백여 건, 고등학교에서 7천여 건이었습니다.
학생 1천 명당 이지메 건수는 5.5건으로, 해결률은 79%였습니다.
이지메 방식은 놀리거나 욕을 하는 경우가 66.8%였으며, 집단 따돌림과 구타가 약 20%씩으로 그 뒤를 이었고, 휴대전화 등을 통한 비방이 3.9%였습니다.
일본에서 이지메가 증가한 것은 4년 만으로, 문부과학성은 개별 면접과 학생 생활노트 등을 통한 철저한 실태 파악으로, 집계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