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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생명나눔재단이 급성심근색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모금운동이 기적을 만들어냈다. 8일 생명나눔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3일부터 한달여간 급성심근색으로 고통받는 김민철(12.초등 5년)군 살리기 운동에 1만여명 이상의 후원자가 참여해 8천817만여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 기간에 재단은 '민철아, 힘차게 다시 뛰자'라는 슬로건으로 방송과 온라인 등을 통한 모금은 물론, 지역내 대형할인매장 등에 모금함을 설치했으며 일일찻집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모금활동을 벌였다. 이 같은 모금활동에 힘입어 지난해말 생사를 넘나드는 위급한 상황이던 김군의 상태는 현재 꾸준한 치료를 통해 호전됐으며 최근에는 걷기를 위한 재활치료에 들어가는 등 급속도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재단은 안정을 찾고 있는 김군의 부모에게 이날 오후 모금액 전액을 전달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김군이 꾸준한 재활치료를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로 돌아갈 것을 당부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 한달간 온라인 후원자는 물론, 유아원생들이 보낸 희망돼지 40여마리와 아르바이트를 통해 받은 용돈을 보낸 학생, 포장마차를 하며 헌혈증 40장을 선사한 후원자 등 많은 사람들이 민철이에게 희망을 전해왔다"며 "의사가 꿈인 민철이가 지속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하루빨리 건강해져 학교로 돌아가길 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