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주기구, 한국인 등 143명 예멘서 대피 시켜_베토 페로이 캄포스 두 조르당_krvip

국제이주기구는 시아파 후티 반군에 대한 공습으로 정세가 불안해진 예멘에서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143명을 전세기에 태워 수단으로 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이주기구는 예멘 수도 사나에서 수단 하르툼으로 대피한 외국인의 국적은 한국과 미국, 수단과 에티오피아, 나이지리아 등이라고 전했습니다.

국제이주기구는 39개 국가가 예멘에 있는 자국 국민의 철수를 도와달라는 요청을 해왔다며, 이번 작전이 성공하면서 예멘에 발이 묶인 외국인 만 6천여 명을 앞으로 계속 대피시킬 길이 트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