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관리직원 30%정도 감축(대체) _보투포랑가 포커 클럽_krvip

기아자동차는 빠르면 이달중 간부사원 30%를 명예퇴직 형식으로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아시아자동차와 기아자동차판매, 아시아자동차판매, 대전자동차의 흡수합병에 따른 중복인력정비를 위해 빠르면 이달중 부장,차장,과장급 간부사원의 30% 정도를 명예퇴직 형식으로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유종렬 기아 법정관리인은 오늘 이같은 인력감축계획을 법원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자동차 노조는 당초의 인원감축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과 면담을 요청하고 이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정회장의 기아공장 출입을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아 노조는 또 생산직 사원의 정리해고를 막기 위해 앞으로 현대자동차 노조와 공동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