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료 거짓청구 공익신고자에 포상금 9천여만 원 지급_밸브 슬롯_krvip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 1월부터 석 달간 건강보험료를 거짓으로 청구한 병의원을 신고한 내부 고발자들에게 포상금 9천여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건보공단은 올해 1분기 공익제보 23건 가운데 병원 내부 종사자 등 21명에게 포상금 9천여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건보공단은 포상 대상 공익제보로 확인된 부당 청구 진료비 38억여 원을 회수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건보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공익신고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병의원이 부당하게 청구한 173억여 원을 다시 징수하고 포상금으로 모두 22억여 원을 지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