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금융사고 대형화 추세” _올인 포커_krvip

시중은행의 금융사고 규모가 해마다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전병헌의원은 지난 2003년 857억 원이던 금융 사고 액수가 지난해에는 천 302억 원, 올해 초부터 7월까지는 천 983억 원으로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금융사고 건수는 별 차이가 없는데도 금액이 급증하는 것은 금융사고가 점차 대형화하는 것이라면서 개별 은행의 내부 통제시스템과 금융감독기관의 관리체계를 시급히 점검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