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확진자는 성남 국직부대 간부와 경기 연천 육군 병사, 세종 육군 간부입니다.
성남 국직부대 간부는 증상 발현으로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고, 접촉자 등 10여 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연천 병사는 휴가 복귀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세종 간부는 이미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부대 소속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어제 첫 확진자가 나온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옆 육군회관의 경우 접촉자 등 검사 대상자 64명 중 57명에 대한 검사가 완료된 가운데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늘까지 군 내 누적 확진자는 617명이며 이 가운데 37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