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제 근로자 57.6%만 계약 갱신 _베토 카레로 아버지의 날_krvip

기간제 근로자 100명 가운데 절반을 조금 넘는 57명 정도만 계약을 이어가거나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현재 기간제 근로자 253만 천 명 가운데 근로계약이 반복 또는 갱신된 근로자는 145만 8천 명으로 전체의 57.6%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의 56%보다는 1.6%포인트 정도 높아진 것입니다. 계약 기간별로는 기간제 근로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1년 미만 근로자의 계약 갱신 비율이 45.3%로 가장 낮았고, 계약 기간이 짧을수록 계약 갱신 비율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