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기반점검팀 27명 체류…재가동시점 추후 회의 속개 가능성_실제 돈을 주는 온라인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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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양측은 오늘부터 개성공단 내 기반시설을 점검하는 인원들이 공단 현지에 체류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오늘 개성공단 현지 체류인원은 27명으로 합의했으며, 공단 관리위 관계자와 수자원공사, 한전 소속 점검인원이 차량 22대와 함께 현지에 머물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3일 이후 중단된 남측 인력의 개성공단 현지 체류가 130일 만에 이뤄지게 됐습니다.

남북 양측은 또 오전부터 열린 공동위원회 2차회의에서 상설 사무처 구성과 입주기업들에 대한 피해보전조치 등에 대해 큰 이견 없이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정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상사 분쟁의 경우 중재위원회 구성 문제와 신변안전조치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에서 북측이 내부 논의과정을 거치고 있어 합의도출에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늘 분과위별 세부 협의가 지연될 경우 개성공단의 본격적인 재가동 시점을 포함한 쟁점사항에 대한 합의를 위해 추후에 회의를 속개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