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곡성공장서 노동자 팔 절단 사고_이반 산타나 포커 상금_krvip

금호타이어 전남 곡성공장에서 작업중이던 노동자의 팔이 절단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29일) 오후 4시 20분쯤 전남 곡성군 입면의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60살 송 모 씨의 오른쪽 팔이 기계에 빨려 들어가 절단됐습니다.

송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송 씨는 고무 상태인 '반제품'을 도넛 모양의 타이어 형태로 만드는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사고 당시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