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규 민주 공심위원장 “지도부, 겸허한 사과해야”_프랑스는 월드컵을 몇 번이나 우승했나_krvip

민주통합당 강철규 공천심사위원장은 공심위 심사 중단 사태에 대해 당 지도부가 공천 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을 잊어서는 안되며, 무엇이 중요하고 기본적인 것인지 성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강철규 공심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심위는 정해진 기준과 원칙에 따라 심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어제 공천 관련 기자회견이 돌연 취소되는 등 지도부가 국민과의 약속을 가볍게 여기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위원장은 공천 일정 재개 여부에 대해 당이 더 겸허해지고 그에 대한 의사표현이 먼저 이뤄져야 된다며 확실한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진행될 예정이던 광주 등 호남지역에 대한 공천 심사는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