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CTS 회장 횡령 의혹’ 추가 압수수색_태양 주소 카지노 해변_krvip

CTS 기독교 TV 감경철 회장의 횡령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1부는 CTS 본사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감 회장이 과거 회장을 맡았던 지방 골프장 2곳을 추가로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경북 안동시와 충북 청원군의 골프장 2곳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감경철 회장이 한때 이들 골프장의 회장을 지내면서 회삿돈을 빼돌려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22일 감 회장이 CTS 의 회삿돈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잡고 서울 노량진에 있는 CTS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감 회장은 지난 2008년 대법원에서 CTS 사옥 건축 과정에서 공사비를 부풀려 9억5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 확정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