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관광 순조롭게 진행…20일 497명 방북 _포커 나이트 인벤토리_krvip

정부가 개성관광 전면 재검토 방침을 밝힌 가운데 개성을 찾은 남측 관광객은 어제 406명, 오늘 497명으로, 평소와 별다른 차이가 없었습니다. 현대아산은 예약 취소는 어제 38명, 오늘 36명으로 평소와 비슷한 수준이며 이달 말까지 하루 평균 500여명 가까이 예약이 차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구성한 금강산.개성 관광 점검 평가단이 현지 안전 평가를 통해 개성 관광에 대해 제재를 가할 경우 금상산에 이어 개성 관광마저 중단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현대아산측은 "현재 개성 관광이 순조롭게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개성 관광 지속 여부 또한 정부의 입장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