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거래허가신청 아주 저조 _확장 슬롯_krvip

그린벨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수도권에서의 거래허가 신청이 아주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늘 그린벨트 해제대상 1순위로 거론되는 서울 진관내.외동의 경우 지금까지 접수된 토지거래 허가신청은 단 1건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들 지역은 거래후 사후신고 대상인 330㎡이하의 토지거래의 경우 4건이 접수되는 등 소형평수 위주로 거래신고만 접수됐습니다. 이밖에 경기도 성남시에서 6건, 구리시에서 3건 등이 토지거래허가신청이 접수됐고, 그린벨트 해제 가능성이 높은 경기도 하남시와 과천시 등에서는 단 한건도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건교부는 수도권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토지거래허가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일정기간 관망세를 거쳐 거래허가 신청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