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화재참사 업주 구속 영장 _돈 벌기 위한 고양이 게임_krvip

군산 화재참사 업주 구속 영장 _빨간 주사위 카지노_krvip

13명이 숨진 군산시 유흥주점 화재 참사와 관련해 경찰이 업주 38살 이모 씨에 대해 감금치사상과 윤락행위 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검거한 이 씨를 조사한 결과, 불이 난 주점 '대가'와 '아방궁'의 실제 주인인 이 씨가 4년 전부터 여종업원들을 고용해 불법 매매춘 영업을 해 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술집 현관문과 2층 계단 철제문 등을 잠가놓은 것은 숨진 관리사장 김모 씨가 한 일이라며 자신과의 연관을 부인하고 있지만,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시인함에 따라 '감금치사상' 혐의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이같은 중간 수사 내용을 오늘 오후 공식 발표하고, 여종업원들의 인신매매와 공무원 유착 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