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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과 경기 분당 등 6개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팔겠단 매물은 크게 늘어난 반면 실제 거래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가 강남, 서초, 송파, 강동 등 서울 강남 4개구와 경기 분당ㆍ용인 지역의 시장조사 결과 부동산 중개업소에 쌓인 매도 물량은 지난달 28일 81건에서 이달 2일 173건으로 2배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함께 이들 지역에서의 아파트 거래 건 수도 지난 6월 셋째주 970건에서 일주일만에 458건으로 53%가 급감했습니다. 이에따라 팔겠다는 호가와 실제 매매가사이의 차이도 더 벌어져 5월 27일 평균 4천300만원이던 호가 차이는 6월 28일에는 평균 5천400만원으로 더 벌어졌습니다. 이는 지난달 정부와 여당이 부동산 정책을 전면 재검토해 8월말까지 종합대책을 내놓겠다고 발표한 이후 매수자들 사이에서 기다려보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