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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미문의 불황 탓인지 국민의 40%가 설이 즐겁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최근 전국 1천507명의 성인 남녀를 상대로 실시한 면접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1.1%가 `설이 다가오는 것이 즐겁지 않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설 연휴 계획과 관련해서도 `고향 방문이든 관광이든 둘 다 생각이 없다'(52.7%)는 응답이 `고향 방문 계획이 있다'(44.7%)는 답보다 많았다.`고향 방문과 관광 모두 할 예정'은 1.7%, `관광만 할 생각'이라는 답은 0.9%였다. 고향 방문 계획이 있는 응답자(699명)의 귀향 목적지는 경남(30.0%)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호남(22.2%), 충청(14.8%), 경기(13.0%), 서울(11.9%), 강원도(3.9%), 제주도(0.7%) 등 순으로 나타났다. 또 고향을 방문할 때 주로 이용할 교통편에 대해서는 85.3%가 자가용을 선택했고 고속ㆍ시외버스는 8.4%, 기차는 3.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