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외모지상주의’ 박태준 회사 더그림엔터 특별 세무조사_베토야_krvip

웹툰 ‘외모지상주의’를 그린 박태준 작가의 회사 더그림엔터테인먼트가 국세청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받았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9일 연예인, 운동선수, 웹툰 작가, 유튜버 등 84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더그림엔터테인먼트가 이 조사대상 84명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웹툰 ‘여신강림’을 그린 작가 야옹이(본명 김나영)도 해당 조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야옹이 작가는 국세청의 세무조사 착수 공개 이틀 뒤인 11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22년 11월 16일에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며 “잘못 처리한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