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워싱턴주, 전기차에 ‘도로 보수료’ 부과 추진_해당 슬롯의 메모리 모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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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주가 전기자동차 소유자에게 도로 유지 보수료 명목으로 연간 백 달러를 일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주는 전기자동차가 증가하면서 휘발유에서 걷는 세금이 줄어들어 이런 방안을 검토하게 됐다고 AP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휘발유에서 나오는 세금을 도로 보수 예산으로 사용해왔으나 이 예산이 감소하자 전기차 소유자도 도로를 이용하는 만큼 그에 따른 세금을 부과하자는 것입니다. 오리건 주와 미시시피주, 텍사스주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법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전기차는 지난 92년 천 여대에서 지난 2008년 5만7천 대로 크게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