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프로젝트 파이낸싱’ 금액 감소_와이파이로 돈 버는 방법_krvip

건설업계, ‘프로젝트 파이낸싱’ 금액 감소_포커 초보자 가이드_krvip

지난 2분기 상당수 대형 건설사들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금액이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2분기의 절반 이하로 감소했습니다. GS건설의 경우 2008년 2분기, 4조 8천 2백 억원에 달했던 PF 금액이 올해 2분기 2조 5천 3억 원으로 떨어졌고, 대우건설도 5조 2천 5백 억원에서 3조 3천 5백 억원으로, 대림산업은 3조 9천 백 억원에서 1조 5천 9백 억원으로 각각 감소했습니다. 건설업계는 이에 대해 미분양 해소와 주택사업 비중을 줄이는 등의 '체질 개선'에 나선 것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전국 미분양주택은 2008년, 16만 가구에서 올해 7만 가구로 감소해, 분양을 마칠 때까지 시행사의 빚보증을 서는 시공사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반면 '빅3' 가운데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의 3년간 PF금액은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