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공,퇴출 면하기 위해 `증자 작전’의혹 _링크 공유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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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업체인 국제정공이 전체주식의 30%를 보유하고 있던 1대주주와 2대주주가 주식을 모두 팔아버렸습니다. 국제정공은 오늘 공시를 통해 지분율 21.38%로 최대주주였던 리더시스템이 장내에서 주식을 전량 매각한데 이어 기술신용보증기금도 보유지분을 모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정공은 최대주주 없이 2%안팎의 지분을 가진 기관투자가들과 개인투자자들만 주주로 남게 됐습니다. 국제정공은 지난 4월 관리종목에 편입돼 있던 종목으로 코스닥위원회의 퇴출 심사대상에 오른 뒤 리더시스템이 제 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에 참여함으로써 지난 18일 퇴출사유 해소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유상증자에 참여했던 리더시스템이 한달도 안돼 증자 인수물량을 전량매도하자 국제정공이 퇴출을 면하기 위해 리더시스템과 공모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