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87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7,680명이며,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5,318명입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2일 869명을 시작으로 23일 1,092명 -> 24일 985명 -> 25일 1,241명까지 늘었다가 오늘 엿새 만에 다시 8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97명, 경기 188명, 인천 45명 등 수도권에서 53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그 외 지역에서는 경북 45명, 충남 35명, 부산 34명, 충북 30명, 강원 27명, 경남 25명, 대구 24명, 광주 12명, 제주 11명, 전남 7명, 대전 3명, 세종 2명, 울산과 전북 각 1명씩입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이 12명, 외국인이 9명입니다. 이 가운데는 13명은 지역 사회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8명은 검역 과정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28명으로 현재는 17,593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295명이며 사망자는 하루 새 11명 늘어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819명, 치명률은 1.42%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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