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단, 靑 남북정상회담 동행 요청에 응하지 않기로_기금슈퍼마켓 룰렛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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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과 자유한국당 소속 이주영, 바른미래당 소속 주승용 국회부의장 등 국회의장단이 청와대의 평양 남북정상회담 동행 요청에 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입장문을 통해 "문 의장이 오후 3시 30분부터 이주영, 주승용 부의장과 강석호 외교통일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협의한 결과 이번 정상회담에는 정기국회와 국제회의 참석 등에 전념하기 위해 동행하지 않기로 하고 이같은 협의결과를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문 의장은 제3차 남북정상회담 후 열릴 가능성이 있는 남북국회회담에 여야가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하기로 두 부의장 및 외통위원장과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회 관계자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오늘 청와대로부터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국회의장단과 외교통일위원장이 동행해달라는 공식 초청을 받았지만, 정상회담 공식 특별수행원이 아니라 정상회담기간 별도의 남북국회회담 일정으로 동행해 달라는 설명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