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츠먼, 공화당 경선 포기 선언 예정”_계란 투입구가 있는 쿠션_krvip

존 헌츠먼 전 유타 주지사가 자신의 보좌진에게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 참여를 그만두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주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에서 3위에 그친 헌츠먼 후보가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을 1 주일 앞두고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헌츠먼의 경선 중도 사퇴 발표는 이르면 오는 오늘 중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헌츠먼의 보좌진은 이 상태로는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에서 선두 주자인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룰 따라잡지 못하고 다른 경쟁 후보들에게도 필적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셸 바크먼 하원의원이 중도 포기를 선언한 데 이어 헌츠먼도 경선 포기를 선언할 경우 미 공화당 경선에 참여하는 대선 주자는 5명으로 줄어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