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경기 상승 지속될 듯…2020년 GDP 5만불” _낙관적인 말로 빙고_krvip

靑 “경기 상승 지속될 듯…2020년 GDP 5만불” _집에서 돈 버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_krvip

윤대희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은 "참여정부가 정공법으로 구조조정과 체질강화에 매진한 성과가 나타나면서 경기 회복 흐름이 빨라지고 있다"며 경기상승 국면이 장기화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윤 비서관은 오늘 '청와대브리핑'에 게재한 글을 통해 올해 1.4분기 GDP,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6.2%를 기록한 것을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비서관은 최근 4,5년간 우리 경제는 '경기 과열'과 '극심한 침체'라는 양철 냄비적 경기 흐름을 경험해왔지만, 이제 지난해 초 경기가 회복 국면에 진입한 이후 회복 흐름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경기 상승국면의 장기화를 전망하는 이유로 민간소비의 안정적 증가세, 내수와 수출이 균형을 이루는 '쌍끌이' 성장세 유가, 환율 등 대외변수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꼽고 "우리의 대처역량을 감안할 때 최근의 불안 요인이 회복세에 장애가 되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윤 비서관은 "이러한 노력이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중장기 경제전망의 잠정 결과에 따르면 1인당 GDP는 2008년에 2만달러, 2013년에 3만달러를 상회한 후 2020년을 전후로 5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