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우전시스텍 대표에 ‘조카 이용말라’ 수차 경고” _팀 베타에서 초대장을 보내는 방법_krvip

靑 “우전시스텍 대표에 ‘조카 이용말라’ 수차 경고” _이비인후과 의사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청와대는 오늘 노무현 대통령의 친조카 노지원씨가 재직한 우전시스텍 대표에게 '대통령 조카 신분을 사업목적으로 이용하지 말 것'을 수차례 경고해왔고, 노지원씨가 2003년 9월 우진시스텍 유상증자 당시 주식 28만주를 인수했으나 그해 11월 반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전시스텍은 구설수에 휘말릴 것을 우려해 기술이사인 노지원씨의 역할을 해외시장 담당 역할로 제한했으며, 노씨는 지코프라임의 우전시스텍 합병과정에 일체 관여하지 않았고 인수합병계약체결 이후 이 사실을 우전시스텍측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지난해 11월 무한투자의 우전시스텍 인수 당시부터 이 회사의 성격이 달라진 것으로 판단하고, 노씨에게 계속 근무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전해철 청와대 민정수석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노씨가 마치 지코프라임의 인수합병과정에 관여해 막대한 특혜를 받은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향후 무분별한 정치공세와 왜곡보도에 대해 민.형사상 법률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