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내곡동 사저 의혹’ 부지 매도인 소환 조사_흑연 슬롯 가이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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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내곡동 땅을 매도한 유모 씨를 지난 11일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씨는 검찰 조사에서 "땅 매매는 정당한 절차를 거쳐 적법하게 이뤄졌다"는 취지의 기존 입장을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미국에 머물고 있는 유씨가 개인 사정으로 국내 들어왔다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며, 그 다음날 바로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김인종 전 대통령실 경호처장을 소환 조사한 데 이어,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를 서면 조사했습니다. 민주당은 이 대통령 측이 이 땅을 매입하면서 국가 예산인 경호처 용지 매입 대금을 부당하게 유용했다며, 지난해 10월 이 대통령 아들 시형 씨와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김인종 전 경호처장 등을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