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노조, 반주기 업체에 집단소송 방침 _영업시간 베토 카레로_krvip

가수노조, 반주기 업체에 집단소송 방침 _마법사의 매직 슬롯 테이블_krvip

가수들이 노래 반주기 업체를 상대로 초상권 침해 집단소송을 낼 방침입니다.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가수지부는 "전국 노래방에서 사용되는 태진미디어 반주기 화면에 가수들의 영상물이 불법 제공되고 있다"며 오는 12일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원 무단 사용이 아닌 초상권 침해로 가수들이 집단소송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대해 태진미디어 측은 "그동안 음반기획사와 음악채널의 영상에 대해 계약을 맺고 대가를 지불한 후 사용해왔다"고 반박하고 "작년부터는 자체적으로 HD 영상물 250여 편을 제작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가수들의 얼굴은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