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비인가 사설 교원공제회 2~3곳 더 있어”_포커 칩 가격 오래된 마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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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가 교수공제회에서 수백억 원의 예치금 횡령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금융감독원의 허가를 받지 않고 교직원으로부터 돈을 받아 금융업을 하는 사설 공제회가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 특수부는 경기도 내 대학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년퇴직 시 20%대 이자를 붙여 환급하는 조건으로 예금 가입을 요구하는 사설 공제회 두세 곳 정도가 활동중인 정황을 확인하고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들 사설공제회는 정부기관이 허가한 공제회와 비슷한 명칭을 사용하면서 교수와 교사들에게 접근해 회원을 모집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회원들에게 주의 안내문을 배포했고 사설 공제회를 상대로 상호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놓은 상탭니다. 검찰은 법적 설치근거가 있는 공제회는 '한국교직원공제회'를 비롯해 경찰과 군인, 소방공제회 등 8곳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