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즉각 위기 관리반 소집” _순서대로 포커를 치다_krvip

북한이 핵실험했다는 보도가 전해지자,국방부는 즉각 "위기 조치반"을 소집해 상황을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오전 10시반을 기해, 국방부는 "위기 관리반"을, 합동참모본부는 "긴급 대응조"를 소집해 북한 핵실험 여부와 군사적 대응 조치 등을 종합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국방부 "위기 조치반"은 국가 위기관리 지침에 따라 소집되는 것으로, 핵실험 여부 등 현재 진행중인 군사 안보 상황을 면밀히 평가한 이후, 전군의 비상경계 태세 강화 등의 후속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상희 국방장관은 당초 내일 중국 방문을 앞두고 있었으나, 핵실험 보도가 나온 뒤, 방중 일정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