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회 “‘캐디 성추행’ 박희태 석좌교수 징계위 열어야”_베토 카레로 주차 가격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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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가 '캐디 성추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박희태 전 국회의장을 석좌교수로 계속 임용하겠다고 밝혀 학생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건국대 총학생회와 각 단과대 학생회는 "성추행으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박 전 의장이 석좌교수로 재직하는 것은 학생을 우롱하는 비윤리적 처사"라며 징계위원회를 열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건국대 측은 "박 전 의장이 항소했기 때문에 형이 확정될 때까지 징계를 보류했다"며 "석좌교수는 보수가 없는 명예직이어서 일반 교직원처럼 학칙을 엄격하게 적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의장은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지 석 달 만인 2013년 3월 로스쿨 석좌교수로 임용될 당시에도 학생과 교수회가 반발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