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노근리 사건.대인지뢰 문제 쟁점 _전문 포커 클럽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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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를 대상으로 한 국회 국방위원회의 오늘 국정감사에서는 노근리 양민학살 사건과 매설된 대인지뢰 방치문제 등이 집중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서청원 의원은 국방부산하 군사연구소의 전사부에는 노근리 사건 관련기록이 상세히 보존돼 있다며 국방부는 전사자료와 민간인 사망자수를 정확히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서의원은 또 국방부가 노근리 사건을 인사복지국에서 다루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지적하면서 이는 사건의 실체와 진상규명보다는 보훈문제 차원에서 검토하려는 인상을 준다며 소극적 대응을 질타했습니다. 국민회의 김상현 의원은 발목절단용인 M14 대인지뢰 3,300여발이 군부대가 이전된 이후에도 경기도 의정부와 충남 안흥,경남 하동 등 전국 5개 지역에 방치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의원은 특히 재질이 플라스틱으로 돼 있는 M14 대인지뢰는 현재까지 탐지장비가 개발되지 않아 매설된지 10년에서 30년이 지나고 있는데도 제거율이 15%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인근 주민 피해를 막기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끝)---